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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파크 츄러스> 낙산공원점 주말 오후에 아이들과 낙산공원 한바퀴를 돌고 대학로 마로니에 쪽으로 내려오는데 츄러스 카페가 있어서 들어갔다. 카페는 밝고 넓고(넓다기도다 시원한?) 아기자기한 소품이 가득했다. 전체적으로 헐렁하고 편한 느낌?ㅎㅎ 츄러스+아이스크림과 레몬에이드(에이드를 고르는데 추천해주시길래 먹었다. 지금껏 먹어 본 레몬에이드 중에 최고! 신맛이 세지 않으면서 상큼하고 깔끔하달까), 아이스아메리카노, 츄러도그를 먹었다. 츄러도그는 맛이있었지만, 츄러스를 아이스크림에 찍어 먹는 맛에 비하면 별로랄까... 하나같이 꿀맛이였다. 츄러스가 넘넘 부드럽고 맛있어서 플레인 츄러스와 쵸코 츄러스를 추가로 주문. 사장님께서 아이스크림을 서비스로 더 주셨는데 처음에 주신 것 보다 더 많이 주셔서 감동했다. 아이들과 연신 감동을 하며 싹.. 더보기
성북동 <밀곳간> 성북동 은 건강하고 맛있는 빵을 파는 빵집이다. '성북초등학교' 후문 앞에 있는데, 4호선 한성대입구역 6번 출구 앞 정류장에서 마을버스 02번을 타고 '선잠단지. 성락원 앞' 정류장에서 내리면 가깝다. 성북동에는 맛있고 유명한 빵집이 많이 있다. '나폴레옹 빵집'이나 '빵공장', '오보록' 등. 첫 번째로 소개하고 싶은 빵집은 이다. 의 빵은 뭔가 되게 속된 말로 '있어 보인'다. 맛이 고급지달까..ㅎㅎ 은 '소금 빵'이 유명하단다. 솔직히 '소금 빵'이 유명하다는 건 다른 블로그를 통해서 알았다. 계산대 옆에 바구니에 담아져 있어서 귀엽다... 했는데 그렇게나 유명한 빵인지는 몰랐다. '무화과 빵'이나 '까눌레', '살구 파이', '통호밀빵', '올리브 바게트' 등등 맛있는 빵이 정말 많다. (그래서.. 더보기
<성북동 콩집> 은 한성대 입구역 6번 출구에서 쭉 걸어 올라오다 를 지나면 만날 수 있다. (버스 정류장은 '경신고' 정류장이다.) 성북동에 사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에게 최고 인기 카페, . 카페 앞 넓은 마당에서 항상 아이들이 놀고 있고, 엄마들은 삼삼오오 모여 커피를 마시는, 동네 사랑방 같은 곳이 이다. 내 생각에 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바로 사장님의 친절함이다. 콩집 사장님은 참 좋은 사람이라는 느낌을 자주 받는다.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어서가 아니라 몇 년 동안 한 동네에 살면서 느낀 점이 그렇다. 콩집 사장님은 멍멍이들한테도 인기가 많으시다. 그 앞을 지나는 멍멍이들 중에는 사장님을 기다리느라 안 움직이는 아이들도 있더라. ^^ 의 커피는 맑고 진하다. 아메리카노를 마셔도 뭔가 드립 커피를 마시는 느낌이랄까.. 더보기
<99% 헛고생을 피하는 1% 학습코칭> 이 책은 주변에 중. 고생 자녀를 둔 부모에게는 꼭 추천하고 싶다. 저자 박용호 님은 자신의 아이를 원하는 대학에 보낸 경험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미 많은 학부모들에게 길잡이를 하던 분이다.(이 분을 추종하는 학부모들이 많다고 한다. 그만큼 도움이 되는 얘기를 많이 해 주시나 보다.) 나는 큰 아이가 내년에 중학생이 된다. 그동안 공부를 그다지 신경 쓰지 않고 살았지만 이제 중학교에 진학하는 것을 생각하니 은근히 공부 걱정이 된다. 막연한 걱정만 하던 중에 우연히 을 알게 됐다. 자기 계발서 류의 책과는 친하지 않았는데 아이 공부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읽어봤다. 솔직히 초등학생 엄마에게는 아직 먼 얘기가 많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학부모라면 알고 있어야 할 내용이 알차게 들어있.. 더보기
성북동 카페 <NAW> 나아 독특한 이름의 성북동 카페 나아는 성북초등학교 후문 근처 골목 안에 있다. 4호선 한성대입구역 6번출구에서 1km쯤 올라오면 있는데 전철역에서 걷기에는 좀 먼 거리다. 버스 1111, 2112, 02, 03번을 타고 '홍익사대부고'역에서 내려 50m쯤 직진. '성북동 기도의 집'을 지나 오른쪽 골목으로 꺾어 들어가서 30m쯤 올라가면 나온다. 카페 이름 는 '나아'라고 읽는데, 낯선 단어라 찾아보니, 우리말로 말하자면 '아니'라고. (예를 들면, "아니, 뭐가 어쩌고 저째?!") 세련되다. 감각적이다. 독특하다.라는 식의 단어가 매우 잘 어울리는 카페. 갖가지 소품이 전시되어 있고 판매도 하는 듯 보인다 음료는 뭐, 쏘쏘.. 나쁘지 않다. 재미있는 건, 드립 커피 로봇이 있다. 그래서 메뉴에 '로봇 브루.. 더보기
성북동 <과일카페 58.4> 4호선 한성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800미터쯤 올라오면 '홍익 사대부 중고'로 올라가는 골목이 있고 그 초입에 가 있다.(6번 출구로 나와서 버스 1111, 2112, 02, 03번을 타고 '홍익사대부고' 정류장에서 내려서 조금 걸으면 된다) 에서는 이름답게 과일을 판다. 제철 과일로 직접 만든 수제청도 파는데, 수제청이 특히 맛있다. 과일이 많아서인지 과일 음료의 종류가 많다. 실내가 넓진 않지만 1층과 2층 루프탑이 있고, 내부는 편하고 분위기가 좋다. 요즘은 카페 바로 맞은편에서 공사를 하고 있어서 시끄럽고 먼지가 많은 단점이.. (공사는 2022년 중에 끝날거라고.)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 매주 월요일은 휴무. 주차는 카페 앞에 한두 대 대기도 하는데, 골목길이고 주차장이 있는 .. 더보기
성북동 <호랑이 김밥> 4호선 한성대입구역 6번 출구로 나와서 270m쯤 올라오면 GS편의점을 지나서 을 만날 수 있다. 외관이나 내부 인테리어만 봐서는 맛집이 맞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을 먹어보면 겉치장 따위 부질없다는 걸 알게 된다. 개인적으로 의 시그니쳐는 '박고지 김밥'이다. 박고지가 낯선 사람에게는 특히 더 추천하고 싶다. 말랑말랑한 식감이 재미있고, 새콤달콤한 박고지 김밥을 겨자소스에 찍어 먹으면 이런 특이하고 맛깔난 김밥이 다 있구나.. 싶다. 오늘은 '톳 김밥'을 먹었다. '톳 김밥'은 고소하다. 톳이 이런 맛인가? 싶게 엄청 고소하고 건강한 맛이다. 의 김밥의 양은 한 줄을 혼자 다 먹기 부담스러울 수 있다. 속재료 양이 많다 보니 자칫 먹기 전에 속이 터지는 경우도 있다. 혹시라도 야외에서 하나씩.. 더보기
레이먼드 브릭스 <바람이 불 때에> 우리에게 로 유명한 영국의 그림책 작가 레이먼드 브릭스. 레이먼드 브릭스는 담고 싶은 내용이 너무 많아서 만화 형식으로 그림책을 만든다고 한다.(그래서인지 레이먼드 브릭스의 책은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은 듯.) 도 역시 말풍선이 빽빽한 만화 형식의 책이고, 핵폭탄, 전쟁을 겪는 게 얼마나 끔찍한지를 보여준다. 내 생각에 아이들이 읽기에는 어렵다. 나는 우연히 애니메이션 를 보고 레이먼드 브릭스의 책에 더 관심을 갖게 됐다. 는 작가의 부모님을 모티프로 만들었다는데, 도 역시 작가의 부모님이 주인공이다. 에서도 역시 전쟁을 겪지만 그림이 따뜻하고 실화 같은 이야기라면, 는 그림이 어둡고 결과도 어두운 내용이다. 도 영화화됐다고 한다. 영국의 시골에 사는 평범한 노부부가 핵폭탄이 터지는 걸 겪는.. 더보기